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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 우울증의 발생률과 재발
  • 작성자 : 비움심리상담
  • 작성일 : 2017-01-05
  • 조회 : 1620

 

우울증의 발생률

 

우울증은 매우 흔한 심리적 장애이다.

 ‘심리적 감기라고 부를 만큼 매우 흔한 심리적 문제이다. 주요우울 장애의 경우, 지역사

 회 표본에서 평생유병률의 여자 1020%, 남자 512%로 보고되어 있다. 주요우울 장애의

 시점유병률은 여자 59%, 남자 23%로 나타나고 있다. 기분부전 장애는 평생유병률 약 6

 %, 시점유병률 약 3%로 알려져 있다. 경미한 우울증을 포함하여 우울증의 유병률을 조사한

 한 연구에 따르면, 한 시점에서 510%의 사람들이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일생동안

 3040%의 사람들이 한 번 이상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한다.

 

우울증은 여자에게 더 흔하다.

 우울증에 있어서 남녀 비율의 차이는 특히 2544세 집단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65

 이상의 집단에서는 차이가 감소한다. 사춘기 이전의 소년과 소녀들에게서는 우울증의 유병

 률이 거의 동일하게 나타나 남녀 차이를 거의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우울증은 청소년기에 증가한다.

 우울증은 12세 미만의 아동에게서는 2% 이하로 매우 낮은 유병률을 나타내지만, 청소년기

 에 접어들면서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동기에는 남아가 여아보다 유병률이 높지

 , 청소년기부터는 여자가 남자보다 2배정도 높게 나타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생유병

 률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약20%의 청소년들이 우울증을 경험했다(여자27%, 남자13%). 이러

 한 비율은 성인의 유병률과 거의 유사한 수치이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조사 대상자의 약 20%가 자살충동을 느

 꼈으며, 이들 중에서는 약 9%가 자살을 기도한 경험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청소년이 자살  

을 시도하는 주요한 이유는 학업성적 비고 비관 가족과의 불화나 갈등으로 보고되었다.

 

우울증은 재발할 수 있다.

 한 번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 중에서 약 5060%는 두 번째 우울증을 경험한다. 두 번의 우

 울증을 경험한 사람이 세 번째 우울증을 경험할 가능성은 70%, 세 번째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이 네 번째 우울증을 경험할 가능성은 90%에 이른다.

 가족 중에 심각한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53

 배 정도로 발병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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